원초복음 창세기 3:15의 왜곡
2018년06월09일 23시30분
<연중 10주 제1독서 중 창세기 3:15 말씀의 문제점>
웹스터 사전에 의하면 마리아란 단어는 반대 또는 대적을 의미하며, 이는 원초복음이라고 하는 창세기 3장 15절을 살펴 보면 그 깊은 뜻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교만한 사탄을 직접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겸손 중의겸손이신 동정 마리아로 하여금 사탄을 대적하여 물리치게 하신 것입니다.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즉 하느님의전능하신 힘을 통해 뱀(사탄, 악의 무리)에 대한 여자의 완전한 승리가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새로 나온 한글 성서는 이 구절이 이상하게 바뀌어 누가 승리하는지 모호하게 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내일 제1독서에서도 이렇게 잘못된 성경구절이 전세계의 가톨릭교회에서 낭독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어느 천상 발현에서 Douray Rheims와 같은 옛날 성경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1531년 멕시코 과달루페에서 나타나신 성모 마리아
멕시코에서 1531년에 발현하신 과달루페 성모님과 사람들을 개념적으로 조형화한 조각들을 이곳에 성지 순례하러 와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성모님 바로 앞에 있는 두 분은 관 디에고 (Juan Diego) 성인과 당시의 주교님(처음엔 믿지 않았으나, 틸마에 새겨진 기적의 이미지와 장미들을 보고 믿음)이십니다.
태양신을 비롯한 잡신들에게 수만명의 인간 심장을 바치던 이 나라에 뱀을 물리치기 위해 발현하시고 하느님의 힘으로 많은 기적(치유 등)을 이루심으로써 미개한 수많은 인디언들을 회개시켜 현재와 같이 가톨릭 국가로 변환시키게 한 하느님의 능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All glory to the Almighty God through the Immaculate Heart of Our Lady of Guadalu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