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기리며>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을 기리며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오늘은 내가 세상을 위해 내 책을 출간하기로 결정한 가장 중요한 날이다. 오늘은 천상의 모후이며 지상의 모후이며 구원의 어머니인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가 승천한 날이다. 내 어머니는 구원의 어머니이므로 이 날짜에 진리의 책이 제공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책은 모든 인류의 영혼을 구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 어머니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분은 공동구속자이며 은총의 중개자, 그리고 변호자이다. 이것은 나의 복된 어머니가 마지막 구원 계획에서 그분의 아들인 나를 돕기 위해 하느님에 의해 선택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중요한 시기에 내 어머니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그분은 인류의 구속주를 낳았고, 내 어머니가 되겠다고 받아들였기 때문에 구원의 선물을 세상에 가져왔다. 그분은 이제 하느님의 모든 자녀들의 어머니이며, 내가 하느님의 자녀들을 속이려는 사탄의 사악한 계획에서 인류를 구할 준비를 하고 있음에 따라, 사탄을 짓부술 권능을 부여받았다.
진리의 책은 단순한 책이 아니다. 그것은 세상을 회심시키기 위한 많은 계시들의 첫 번째 부분인 나의 거룩한 말씀이다. 내 딸인 네 앞에 놓인 많은 장애물로 인해 그 책을 출판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였겠지만, 나는 이 일이 천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것은 내 책, 내 말씀, 내 약속이다. 내가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을 때, 그것은 다시 오겠다는 뜻이었다. 내가 세상에 처음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 당신의 자녀들을 미리 준비하신다.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였다. 많은 이들이 그러지 않았다. 여하튼 세상은 그 후 진리를 이해하는 데 실패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의 십자가상 고통과 이것이 영원한 구원의 선물을 얻을 수 있도록 세상에 제공한 자유의 의미를 알고 깨달았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이 나의 재림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지금.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이 이 메시지를 통해 인류에게 큰 선물로 주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는 명백하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지금 그들에게 주어지는 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아버지의 약속을 성취했다. 내 아버지께서는 이 때에 진리의 책이 세상에 주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소화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진리가 너무 쓴맛이 난다고,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 예언들이 이루어지듯이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그들에게 알려라. 어떤 사람도, 그가 아무리 나의 거룩한 말씀을 논박한다 하더라도, 진리가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묵시록에 담긴 예언들이 너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아무도 묵시록의 완전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것들은 단지 지침이었으며 그 내용이 세상에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어린양인 내가 약속된 대로 봉인을 떼러 오는 지금, 이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왜냐고? 너희가 이 메시지들에서 나를 믿는다면, 왜 진리가 너희에게 주어지는데도 그것을 진리를 부인하느냐? 거짓 예언자, 적그리스도와 다른 예언들에 관해 너희에게 주어지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은, 영혼의 구원에 대해 내가 너희에게 지시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직 진리를 따라야만 너희는 안전해질 수 있다.
진리만이 사탄을 통해서 인류에게 만연한 거짓말에서 너희를 자유롭게 해줄 것임을 명심하여라. 내가 재림하기 전에 세상에 주어지는 나의 마지막 거룩한 말씀의 진리를 차단하기 위해 사탄이 사용할 거짓말에서 너희가 보호되기 위해서, 너희는 너희를 나에게 데려올 수 있도록 내 어머니께 계속 도움을 청해야 한다.
평화와 사랑 안에서 가거라. 나는 지금 나의 고귀한 성혈의 보호 안에서 너희 모두를 하나가 되게 한다. 너희의 응답에 내가 기뻐하며,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과 나는 이 특별한 선교사업에서 나를 돕겠다는 너희의 믿음에 기대를 걸고 있다.
너희의 예수
botmission.org
fatherofloveandmercy.
www.internetgebetskreis.com/ko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한국십자군기도회
JT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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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신비의 도성” 계시에 의한 성모 승천>
성모님이 예수님을 15세에 나으시고, 예수님이 33년 3개월간 이 땅에서 사신 후 21년 동안 더 사셨는데 즉 70세에 임종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첫 그리스도인이며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이 이땅에서 70년 가량 머물게 하셨는데 (그러나 늙진 않고 33세의 젊음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이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승천 후 초기교회의 설립에 큰 역할을 하시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성모님은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에 의해 죄가 전혀 없으신 분이므로 질병도 없고 노쇠하지도 않으셨으며, 또한 죽을 이유도 없었습니다. 성모님이 영광된 변모(즉 영혼의 승천)를 하도록 되어 있는 날의 정확히 3 년 전이 되는 날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시어 성모께서 어떻게 언제 영광을 입게 될 것인지를 예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임종 3일 전엔 세계 만방에 흩어져 있던 모든 사도들이 천사들에 의해 또는 영감을 통해 성모님의 임종 소식을 듣고, 성모님이 그때 계시던 예루살렘의 다락방(최후의 만찬과 성령강림이 있던 곳)으로 모여왔습니다. (제1대 교황이신) 성베드로는 천사에 의해 로마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장 먼저 왔습니다.
겸손하신 성모께서는 땅에 부복하시며 성 베드로와 성 요한에게 차례로 강복을 요청하시고, 또 사도들의 요청에 의해 어머니로서 그들을 격려해 주셨으며, 함께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다음 예수님께서 수많은 천사들과 함께 내려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모가 죽음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으로 오를 수 있다고 하셨으나, 겸손의 성모님은 당신도 죽음을 거쳤으니 자신도 그렇게 따르고 싶다고 하셨죠.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불타고 있는 성모님으로부터 여태껏 생명을 지탱해 주던 신성한 도움을 잠시 앗아가자, 성모님의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하느님의 성전이었던 그 정결한 몸에서는 빛이 나며 향기가 발산되었습니다. 생전에 성모님을 보호해 주던 수 천명의 천사들이 그 자리에 있었으며, 사도들과 제자들은 눈물과 기쁨으로 이를 바라보고 찬미가를 불렀습니다.
성모님이 70세가 된 해의 8월 13일 금요일 오후 3시 예수님께서 직접 성모님의 지극히 순수한 영혼을 하늘에 들어 올리셨습니다. 이날 연옥영혼들이 구원되고, 예루살렘의 많은 이들이 치유되고 회개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사도들은 요사팟 계곡의 어느 장소에 성모님의 몸을 안장하였는데, 3일 후 즉 8월 15일 일요일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모님의 영혼과 함께 그리고 수많은 천사들, 성조들과 옛 예언자들을 대동하여 내려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성모님의 몸과 영혼이 함께 다시 승천(즉 몽소 승천)하게 하시어 하늘과 땅의 모후로서 주님의 오른편에 앉는 영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리하여 겸손 중의 겸손이신 성모님을 높은 자리로 올려 주신 하느님께 감사 찬미드립시다.
"나의 귀여운 이여, 나의 비둘기여, 어서 일어나오. 자, 겨울은 지나갔으니 이리 나와요"
(솔로몬의 노래, 아가서)
PS. 참고로 영어로는 예수님의 승천은 Ascension, 그리고 성모님의 (몽소) 승천은 Assumption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자는 주님 자신의 권능에 의해 후자는 성모님이 주님의 권능을 힘입고 승천하심을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종 중의 종
김 마리아 스테파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