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알렐루야!>

390. 부활절은 나의 십자가상 죽음을 올바르게 명상할 시간이다.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지극히 사랑하는 내 딸아, 내 슬픔의 시간에 네가 나를 얼마나 위로하는지! 내가 영혼들로부터 그토록 갈망하는 사랑과 위안을 네가 얼마나 내게 주는지! 오, 모든 영혼들이 일치하여 그들의 마음을 내 성심에 결속시킨다면, 하느님의 성가정이 완전히 완성될 터인데! 모든 영혼들이 구원될 때만 내 아버지의 신성한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

부활절은 나의 십자가상 죽음을 올바르게 명상할 시간이며 죽은 이들 가운데서 나의 부활은 그것이 인류에게 가져다주는 자유 때문에 충분히 인정받는다. 나의 부활은 나를 사랑하며 나의 거룩한 말씀을 선포하는 너희들도 죽은 이들 가운데서 모두 다시 살아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은총상태에서 죽고 내 아버지의 총애를 받은 이들은 모두 내가 심판하러 오는 날에 죽은 이들로부터 영광 속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들은 몸으로뿐 아니라 주님의 영 안에서 살아있는 이들과 합류할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약속을 이해하지 못한다.

생명의 책에 이름이 들어있는 모든 이들은 (더 이상) 육체적 부패 없이 나와 온전히 결합하여 몸, 마음, 영으로 부활할 것이다. 선택된 그러한 모든 이들은 내 아버지의 신성한 뜻에 따라 살 것이다. 너희는 천 년 동안 지상에서의 나의 영광스러운 통치 동안에 사랑, 평화, 화합 속에서 살 것이다. 너희는 죽은 이들 중 첫 부활한 이들과 함께 영광 중에 합류할 것이다. 나의 새 지상 낙원에 들기에 합당하다고 간주되는 너희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하는 그러한 영혼들이.

이것이 (바로) 너희 모두가 추구해야 할 생명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내 현존의 진리나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온다는 나의 약속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이르건대, 그들은 진실이 밝혀질 때 그들 앞에 놓여 있을 끔찍한 운명에 직면할 때 머리카락을 쥐어뜯을 것이다.

신자들에게 이르건대, 너희도 조심해야 한다. 너희 가운데 많은 이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데도 나의 자비로 인해 죄가 사해진다고 잘못 믿으면서 나를 충분히 사랑하지 않거나 나를 당연시 여긴다. 나의 자비는 풍성하며 모든 죄인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기를 원한다. 하지만 내 가르침에 대한 그들의 지식이 그들을 구원하기에 충분하다고 그릇되게 생각하며 우쭐거리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나의 사랑에 관해서는 무관심하다. 그들은 부드러운 마음이 부족하며, 그들의 영혼에 겸손이 거의 없으며, 어떤 죄는 뉘우칠 가치가 없다고 믿는다. 이러한 사고는 위험하며, 나에게서 그런 영혼들을 더 멀어지게 한다. 그토록 작은 나머지, 무시될 수 있는 죄란 하나도 없다. 죄의 사면은 너희가 회개할 때만 주어질 수 있다. 너희가 교만하지 않고 마음이 겸손할 때만 회개할 수 있다.

이 부활절을, 자녀들아, 한껏 기뻐하여라. 나의 십자가상 죽음이 너희에게 구원의 선물을 준 것처럼, 너희에게 영생을 주는 것은 죽은 이들로부터의 나의 부활이었으며, 그것은 오랫동안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에 의해 계획되었다.

너희는 고대할 것이 많다. 너희에게 약속된 영생이란 바로 몸, 마음, 영혼으로의 영원한 생명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너희가 이 새 생명을 위해 노력하며 영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새 낙원의 영원한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너희를 설득시키려고 사탄과 그자의 마귀들이 온갖 노력을 할 것이다. 나의 재림도 거짓말이라고. 성직자들의 일원인 사제들과 독실한 그리스도교인들이 첫 번째 표적이 될 것이다. 너희 중 한 사람도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나의 소중한 피로 너희를 보호해 주십사 하고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께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여라.

너희의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

인류의 구속자

645. 인류에 대한 죽음의 권세는 마침내 패배할 것이다.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오후 12시 15분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내 아버지께서 내게 약속하셨던 나의 유산을 되찾으려고 내가 오는 그날은 갑작스러울 것이다. 내가 이 위대한 사건을 위해 온 인류를 준비하는 동안에, 그날은 예기치 않게 올 것이다. 짐승이 심연 속에 던져질 시간은 가까우며 그때 열 두 국가가 평화와 일치를 즐길 것이다. 이 시간 동안에 천국의 성인들과, 내 호의 속에 죽은 모든 자들은 환난 때에 살아남을 의로운 이들과 함께 들어 올려질 것이다. 모두 부활할 것이며 아담의 죄 이래 인류에게 알려진 죽음을 극복할 완전한 몸의 선물을 부여받을 것이다. 그들은 내 왕국이 내 아버지께 넘겨질 때까지 내 영적 통치 아래 평화와 번영을 즐길 것이다.

이것이 첫 부활일 것이며 내 아버지의 신성한 뜻에 따라 완벽한 화합의 천 년 통치가 뒤를 이을 것이다. 나를 부인했던 죄인들은 이 기간 동안 고통받을 것이다. 두 번째 부활은 인류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세부 사항도 예언자 다니엘과 복음사가 요한 이외에는 아무에게도 계시되지 않았다. 이 비밀은 조만간 계시될 것이다. 그 비밀은 지금 너희가 알 바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권능은 영혼들을 구출할 전투가 성공할 때 드러날 것이다. 인류에 대한 죽음의 권세는 마침내 패배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약속이다. 나는 내 아버지의 예언들을 성취할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자들은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이 지금 나의 거룩한 손에 있지만, 중요한 것은 죄의 용서뿐이란 것을 확신하여라.

너희 모두가 나에게 구속의 선물을 청할 때 그러하다. 그렇게 단순하다.

나에 대한 너희 사랑이 생명의 선물을 줄 것이다. 죽음은, 너희도 알다시피, 너희를 통제하거나 장악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의 미래는 하느님의 최대의 선물이며 자격이 있는 영혼들에게만 그러한 보화가 하사될 것이니, 너희는 그것을 기쁘게 환영해야 한다. 평안하여라. 나를 신뢰하여라. 나를 사랑하여라. 이것만이 중요하다.

너희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