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기도와 보속의 날 12월 6일>>
<<단식, 기도와 보속의 날 12월 6일>>
4명의 구마신부님들(Exorcists)이 최근에 발생한 사건들의 결과로 성교회 내부에 들어온 모든 악마적 영향력을 몰아내기 위해 전 세계의 가톨릭인들에게 12월 6일을 단식과 기도와 보속의 날로 바칠 것을 공동 성명을 통해 제안했습니다. 특히 최근 바티칸에서 열린 아마존 시노드에서 원주민 안데스인들이 숭배하는 여신인 파차마마(Pachamama)가 다양한 시노드 행사에 포함된 것과 관련하여 “이 행사들은 우리가 영적 전쟁 중에 있으며 그 전쟁이 교회 자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고 성명서에서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단식, 기도와 보속의 날에 참여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1. 묵주기도
2. 어떤 형태의 참회 (금식, 금욕 등)
3. 예수 성심께 보속의 기도 (아래의 가시관 보속기도 등)
<가시관 보속기도>
"사랑받는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기도를 매우 좋아하십니다.
그분은 사랑과 진정한 회개의 마음으로 바치는 이 기도 소리를 항상 듣기 원하십니다."
(성녀 세실리아, 2000년 7월 14일)
"나는 가시관을 쓴 채 홀로 버려졌다. 내 머리를 찌른 바로 그것이 내 마음도 찔렀다. 내 모든 백성이 나를 버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너는 어디 있느냐? 어디에 있느냐? 이 가시관이 내 영혼을 찌르고 있다. 이 가시관을 치워 다오.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다오. 나는 너에 대한 사랑 때문에, 너에 대한 사랑 때문에 가시관을 쓰고 십자가에서 죽었다. 나는 지금도 가시관을 쓰고 있다. 나는 고통받는 예수 그리스도다."
지극히 사랑하는 고통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님, 지극히 높은 분의 아드님이시여! 제 모든 비천함으로 당신 발 앞에 엎디어 당신을 거스른 중한 죄들을 회상하며 기도드리오니,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제 죄가 수 천 년이 지나도록 당신께 고통을 드렸나이다. 당신이 공포의 가시관을 쓰고 산 채로 십자가에 달리신 모습을 바라보니, 흘러내린 피가 당신의 얼굴을 뒤덮고 있고, 뾰족한 가시들이 당신의 신성한 머리를 찌르고 있나이다. 배은망덕하게도 주님께 가시관을 선물로 드려 죄송하나이다. 이제 그 가시관을 치우고 당신께 사랑의 금관을 씌워 드리고 싶나이다. (성녀는 가시관에 입 맞추고 그것을 가슴에 댄 후 계속 말한다.)
저의 예수님, 당신 머리를 제가 가시관으로 찔렀나이다.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세상을 용서하소서.
제 사악한 가시관 때문에 거룩한 성심에 고통과 비통함의 신비를 겪으시는 저의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세상을 용서하소서.
제 사악한 가시관 때문에 굴욕 당하시는 저의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의 세상을 용서하소서.
(성녀는 가시관을 머리에 누르더니, 십자가 위에서 고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발에 입 맞추고는 다시 기도했다.)
고통받으시는 저의 예수님! 당신의 부드러운 머리에 가시가 꽂히게 하려고 제가 당신의 신성한 머리를 어떻게 철볼로 때렸는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일그러뜨리는 그 소리와 고통이 마치 천둥 소리처럼 제게 울립니다. 오, 저의 사악함이 너무도 무정하게 당신께 아픔을 드렸나이다. 오 저의 온화하신 예수님. 당신이 걸으신 고통스런 갈바리 여정을 묵상하고 나서, 제가 천상 지혜의 옥좌이신 당신 머리에 사악한 가시관을 씌웠다는 것을 깨닫고 비통히 우나이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넘어지시자 무거운 십자가에 눌려 가시가 당신의 부드러운 뇌 속으로 점점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을 느끼나이다. 바로 제 자신이 당신을 끌어올려 당신의 신성한 머리를 창으로 내려치는 것이 보이나이다.
오, 저의 사랑하는 창조주께 이러한 모든 짓을 행한 사람이 제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겠나이까? 저의 예수님, 저는 이제 당신을 위해 싸우겠나이다. 당신을 악하게 대한 저를 용서하소서. 저를 용서하소서. 당신의 세상을 용서하소서. 이제부터는 가시관을 치워드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나이다.
제 사악함 때문에 저는 돌아가실 때까지 당신 몸의 어느 곳도 편치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계속해서 당신 머리 위에 가시관을 올려놓고 지켜보고 있었나이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제 사악함에 자비를 베푸소서. 저는 돌아가신 당신의 신성한 머리가 비통해하시는 성모님의 무릎 위에 놓이는 것을 느낍니다. 또 그곳에 함께 있는 요한 사도의 손도 보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와 비통해 하시는 당신 어머니께서 사랑 어린 눈물로 당신의 신성한 머리에서 제 사악한 가시관을 치우고 계시나이다. 저도 그 분들 중 하나였으면 좋겠나이다. 제 사악한 가시관을 치우고, 당신께 제 사랑의 금관을 씌워드리고 싶나이다.
(가시관을 들고 침묵으로 깊이 묵상하며 바라보더니 성녀가 다시 기도했다.)
제 자신을 당신께 봉헌하오며, 제 남은 일생동안 내내 기쁨과 사랑으로 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라 걷기로 약속드리나이다.
제 죄와 온 세상 사람들의 죄를 기워 갚고자 제가 사랑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약속드린 고통과 박해의 공로를 봉헌하오니 받아주소서. 지극히 사랑하는 고통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님, 이 작은 봉헌으로 저는 제 사악한 가시관을 치우고 당신께 금관을 드리고 싶나이다. 저의 이 진정한 사랑을 받아주소서. 이 사랑이 바로 제가 당신께 드리는 금관이나이다. 아멘.
영원하신 아버지,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외아드님의 거룩한 머리에 계속 상처를 내고, 당신 마음을 크게 상해드린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와 당신의 세상을 용서하소서. 아멘. (3번)
https://blog.naver.com/willy890131
<성모기사회 지도자 신부의 편지 15호>
마리아 대신에 파차마마라고? – 속죄를 요청합니다.
친애하는 성모기사회 회원 여러분!
아마존 시노드 총회에 이어서 성비오10세회 총장님은 우리에게 기도와 속죄를 요구하셨습니다. “최근의 아마존 시노드 총회(Synod on Amazonia)는 미증유의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써 천주님의 성소(聖所)에 침투한 우상숭배 의식이 있던 끔찍한 사건의 장면이었습니다.”
벌거벗은 임산부의 모습이 시노드 총회에 동행했습니다. 성모님께 봉헌된 로마교회에서 그들 조각상들은 성체 앞에 놓여져서 여러 번 숭배되었습니다. 이 조각상들은 토착 신인 파차마마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신성모독은 또한 아마존 시노드 총회에 관해서 가톨릭 신자들에게 보낸 아나타시우스 슈나이더 주교에 의해 비난받았습니다.
천주님의 첫 계명을 거스르는 이 죄들 외에도 이 행위들에 있어서 특별한 가증스러움이 있으니, 즉 우리 모친이요 여왕께 대한 모욕이 있습니다. 파차마마는 잉카인들에 의해 태양신의 어머니로 숭배되었으며, 따라서 토착 이교도들의 유사한 “신(神)의 어머니”입니다. 그러므로 시노드 회의에서 그 조각상은 성모님을 대신하여 사용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대회의 수호성인으로 마리아 대신에 파차마마가 선택되어 우상이 존경을 받았습니다….
편지 전문은 아래 참조
https://www.sspx.or.kr/bbs/board.php?tbl=rosary&mode=VIEW&num=131
PS. 또한 아키타의 천사가 교황청의 신성모독에 대한 보속으로써 보속의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요구하였음. (아키타의 성모 발현 1984.4.22 교회 승인)